본문 바로가기

황인숙2

황인숙 '봄눈 오는 밤' 해설/해석/분석/정리 안녕하세요 홍홍쌤입니다~ 오늘은 황인숙 시인의 「봄눈 오는 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황인숙 시인의 「봄눈 오는 밤」은 화자가 초봄에 눈을 맞으며 서있는 나무를 보며 느낀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시입니다. 화자가 눈을 맞으며 서 있는 나무를 어떤 표현을 통해 표현하고 있는지 살펴보는 것에 중점을 두고 전문을 읽어본 후에 자세히 분석하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시 정리 시 분석 이 시의 화자는 봄눈 오는 밤에 눈을 맞으며 서 있는 나무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때 눈이 오는 모습을 '마른플들이 가볍게 눈을 떠받쳐 들어'라는 의인법을 통해 표현하고 있습니다. 또한 '발치가 하얗다'라는 표현을 통해 눈이 쌓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는 시각적 이미지로써 밤의 검은색과 색채 대비를 냄으로써 하얀색을.. 2023. 12. 1.
황인숙 '나는 고양이로 태어나리라' 해설/해석/분석/정리 안녕하세요 홍홍쌤입니다~ 오늘은 황인숙 시인의 「나는 고양이로 태어나리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시 정리 시 분석 이 시는 고양이로 다시 태어났을 때를 상상하며 자신이 꿈꾸는 삶의 모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화자는 다음 생에서는 고양이로 태어난다고 하며 벌판을 뛰노는 모습, 들주와 놀고 참새를 쫓는 자유로운 삶을 꿈꾸고 있습니다. 자유로운 삶을 살고 하는 화자는 인간의 보살핌을 받는 것을 의미하는 '툇마루에서 자기', '사기그릇에 담긴 우유 먹기' 등을 하지 않는다고 하며, 진정으로 야생에서 자유로운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이러한 화자의 소망은 어두운 밤이 되어서도 포기할 수 없는 것으로 묘사됩니다. 그렇기에 들쥐도 참새도 모두 돌아간 어두운 밤에도 결코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 다짐하고 .. 2023. 11. 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