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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시

김상용 '남으로 창을 내겠소' 해설/해석/분석/정리

by 홍홍쌤 2023. 11. 16.

안녕하세요 홍홍쌤입니다~

오늘은 김상용 시인의 「남으로 창을 내겠소」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김상용 시인의 「남으로 창을 내겠소」는 전원생활에 대해 노래하는 시입니다. 화자가 전원생활을 통해 무엇을 추구하는지를 살펴보는 것에 중점을 두고 전문을 읽어본 후에 자세히 분석하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시 정리

김상용 '남으로 창을 내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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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분석

 

이 시는 전원생활을 통해 자연친화적이고 달관적인 삶을 추구하는 화자의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남으로 창을 내는 행위는 해가 잘 드는 남쪽으로 창을 내는 것이므로 자연친화적인 태도가 드러남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화자는 과하지 않고 적당한 밭만을 갈면서 살아가고자 하는데 이는 안분지족의 태도가 드러나는 부분입니다. 사람들은 화자에게 전원생활이 힘들고 불편하지 않냐고 질문합니다. 하지만 화자는 이 질문에 대해 답하지 않고 그저 웃습니다. 이때 화자가 웃는 것은 달관적 태도가 드러나는 부분으로 화자가 전원생활에 굉장히 만족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표현상의 특징으로는 대화체를 반복해서 사용함으로써 운율을 형성하고 친근한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김상용 시인의  「남으로 창을 내겠소」를 학습해보았습니다. 

오늘도 고생 많으셨고, 궁금한 내용은 댓글로 편하게 물어보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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