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향 '붉은 꽃, 흰 꽃' 해설/해석/분석/정리

안녕하세요 홍홍쌤입니다~

오늘은 김선향 시인의 「붉은 꽃, 흰 꽃」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김선향 시인의 「붉은 꽃, 흰 꽃」은 베트남에서 이주온 프엉씨를 보며 느끼는 연민을 노래하고 있는 시입니다. 화자가 보는 프엉씨의 삶은 어떠하고, 프엉씨의 삶 속에서 '붉은 꽃'과 '흰 꽃'을 어떻게 떠올리고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에 중점을 두고 전문을 읽어본 후에 자세히 분석하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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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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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분석

 

프엉 씨는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온 이주민입니다. 한국에 온 지 2년 밖에 안된 프엉 씨는 한국어를 잘 구사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그녀의 생업인 생선 파는 일에서 어려운 물고기의 이름을 모두 알 정도로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충실하게 살아가고 있는 그녀의 모습은 손을 씻어도 나는 희미한 비린내와 깜박깜박 졸고 있는 그녀의 모습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녀가 살아가는 모습을 관찰하는 화자는 그녀에게서 성실함과 충실함 그리고 강한 생명력을 느끼며 이를 예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화자의 생각을 프엉 씨를 '붉은 꽃', 그녀의 딸을 '흰 꽃'이라고 꽃'과 동일시하며 활짝 피어있다고 표현하며 드러내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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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김선향 시인의  「붉은 꽃, 흰 꽃」을 학습해보았습니다. 

오늘도 고생 많으셨고, 궁금한 내용은 댓글로 편하게 물어보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