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승 '벽공' 해설/해석/분석/정리

안녕하세요 홍홍쌤입니다~

오늘은 이희승 시인의 「벽공」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이희승 시인의 「벽공」은 순수한 세계에 대한 갈망을 노래하는 시입니다. 화자가 바라는 순수한 세계의 모습은 어떠하고, 어떤 방법을 통해 표현하고 있는지 살펴보는 것에 중점을 두고 전문을 읽어본 후에 자세히 분석하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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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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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분석

 

이 시는 화자가 갈망하는 순수한 세계의 모습이 나타납니다. 시의 구성은 초장-중장-종장의 3단 구성입니다. 

 

 

초장에서는 촉각적 심상, 청각적 심상, 시각적 심상을 통해 가을 하늘의 맑고 투명한 모습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중장에서는 촉각적 심상과 시각적 심상을 통해 가을 하늘의 고요하고 충만한 모습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때 초장과 중장에서 종결형 어미를 사용하지 않음으로써 시적 여운을 남기고 있습니다.

 

 

종장에서는 지시어인 '그렇게'를 활용하여 맑고 순수한 가을 하늘의 '청정무구'함을 강조하고 있으며, 동시에 이렇게 깨끗한 자연의 모습과는 대비되는 인간사에 대한 탄식을 드러냅니다. 결국 이 시는 화자가 맑고 깨끗한 가을 하늘에 대한 예찬을 함과 동시에 그런 자연과는 대비되는 인간사에 대한 한탄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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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이희승 시인의 「벽공」을 학습해보았습니다. 

오늘도 고생 많으셨고, 궁금한 내용은 댓글로 편하게 물어보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