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희덕 '산속에서' 해설/해석/분석/정리

안녕하세요 홍홍쌤입니다~

오늘은 나희덕 시인의 「산속에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나희덕 시인의 「산속에서」는 화자가 산 속에서 길을 잃은 상황을 노래하는 시입니다. 화자가 산 속에서 길을 잃은 경험을 통해 무엇을 깨달았는지를 살펴보는 것에 중점을 두고 전문을 읽어본 후에 자세히 분석하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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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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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분석

 

이 시는 길을 잃어본 경험을 통해 깨달은 소중함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1행에서 화자는 부정 표현을 반복해서 사용함으로써 이러한 시의 주제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긿을 잃어본 사람만이 그 소중함을 알 수 있다면서 말이죠. 화자는 산 속에서 길을 잃고 터덜거리며 걸어가던 와중 멀리 보이는 불빛을 봅니다. 이때 '불빛'은 아픔을 감싸주는 존재 쯤으로 해석하면 됩니다. 

 

 

2연에서는 극한의 시련 속에서 의지하며 도움받을 수 있는 존재를 발견하는 것이 얼마나 큰 위로와 위안을 주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1연과 2연은 모두 도치법을 통해 주제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1연이 도치법인 것은 쉽게 파악할 수 있지만 왜 2연도 도치법이 사용되었다고 하는지에 의문이 들 수도 있습니다. 2연이 도치법인 이유는 1연의 1행 '길을 잃어 보지 않은 사람은 모르리라'가 생략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1행을 2연에 있다고 생각해본다면 도치법이라는 것을 쉽게 파악할 수 있을 것입니다. 

 

 

3연에서는 1연과 2연에서 사용된 시구들을 변형하여 사용함으로써 변화를 주고 있습니다. 말하고자 하는 내용은 앞서 살펴본 주제와 같습니다.

 

 

4연에서는 앞선 내용들을 집약하여 주제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당연히 고난과 역경을 겪게 될테지만, 우리는 혼자가 아니기에, 우리를 도와줄 많은 존재들이 있기에 암울해보일 수도 있는 미래를 두려워하지 않고 나아갈 수 있다는 점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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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나희덕 시인의 「산속에서」를 학습해보았습니다. 

오늘도 고생 많으셨고, 궁금한 내용은 댓글로 편하게 물어보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