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승 '상처는 스승이다' 해설/해석/분석/정리

안녕하세요 홍홍쌤입니다~

오늘은 정호승 시인의 「상처는 스승이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정호승 시인의 「상처는 스승이다」는 상처를 수용하는 삶의 태도를 노래하는 시입니다. 화자가 말하는 상처 수용의 방법은 무엇인지 살펴보는 것에 중점을 두고 전문을 읽어본 후에 자세히 분석하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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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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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분석

 

이 시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상처'를 긍정적인 존재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현실에서 받는 '상처'들을 스승처럼 여기며 긍정적으로 수용하고 있는 것이죠. 이 시는 상처를 통해 성숙해지는 자신의 모습을 생명의 순환을 빌려 표현하고 있습니다. 극한의 상황을 의미하는 절벽에서 상처를 양분삼아 뿌리를 내리고, 그렇게 자라난 나무의 잎을 양분삼아 '애기똥풀'이라는 새로운 생명이 피어나죠. 이어서 극한의 상황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노란 애기똥풀'들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화자는 우리의 상처가 치유되기 위해서는 희생어린 사랑이 필요하다는 사실과 이를 통해 진정한 성숙과 성장을 이루어낼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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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정호승 시인의 「상처는 스승이다」를 학습해보았습니다. 

오늘도 고생 많으셨고, 궁금한 내용은 댓글로 편하게 물어보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