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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시

황인숙 '나는 고양이로 태어나리라' 해설/해석/분석/정리

by 홍홍쌤 2023. 11. 4.

안녕하세요 홍홍쌤입니다~

오늘은 황인숙 시인의 「나는 고양이로 태어나리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시 정리

황인숙 나는 고양이로 태어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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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분석

 

이 시는 고양이로 다시 태어났을 때를 상상하며 자신이 꿈꾸는 삶의 모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화자는 다음 생에서는 고양이로 태어난다고 하며 벌판을 뛰노는 모습, 들주와 놀고 참새를 쫓는 자유로운 삶을 꿈꾸고 있습니다. 자유로운 삶을 살고 하는 화자는 인간의 보살핌을 받는 것을 의미하는 '툇마루에서 자기', '사기그릇에 담긴 우유 먹기' 등을 하지 않는다고 하며, 진정으로 야생에서 자유로운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이러한 화자의 소망은 어두운 밤이 되어서도 포기할 수 없는 것으로 묘사됩니다. 그렇기에 들쥐도 참새도 모두 돌아간 어두운 밤에도 결코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 다짐하고 있는 것이며, 이것은 동일 구절(~을/를 하리라, ~을/를 하지 않으리라)을 반복하면서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이장희 시인의  「봄은 고양이로다」

이전 시간에 우리는 고양이를 제재로 한 시를 하나 더 배웠었습니다. 바로 이장희 시인의  「봄은 고양이로다」인데요. 이장희 시인의  「봄은 고양이로다」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은 분들은 아래 링크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이장희 '봄은 고양이로다' 해설/해석/분석/정리

안녕하세요 홍홍쌤입니다~ 오늘은 이장희 시인의 「봄은 고양이로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이장희 시인의 「봄은 고양이로다」는 봄을 고양이를 통해 새로운 감각으로 표

honghongkoreanclass.tistory.com


지금까지 황인숙 시인의 「나는 고양이로 태어나리라」을 학습해보았습니다. 

오늘도 고생 많으셨고, 궁금한 내용은 댓글로 편하게 물어보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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